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1강 휴식의 장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처음 봤을때 그의 결점이 딱 보이는 건,
그리고 그의 결점이 두고두고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안에도 똑같은 결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왜 그 친구 말을 못 믿는 줄 아세요?
당신이 그 친구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 역시 그 친구와 비슷한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의심이 많은 것은 사실
당신 스스로가 당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강 관계의 장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않게“
첫째,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의미를 가져다 주는가?
둘째,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 두가지 질문이 사람들의 행복의 열쇠라고 합니다.
혼자라서 외로운가요?
“인간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니도, 너무 멀지도 않게”
사람을 잘 쓸줄 아는 사람은
일단 자신의 것을 많이 베풀어요.
반대로 덕 없이 원칙만 따져가며 남을 부리려 하면
결국 다 도망가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이 머물러 있는 사람은
사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잊지마세요. 원칙만 가지고는 절대로 안 됩니다.
3강 미래의 장
“삶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첫째, 지금도 절대로 늦거나 뒤처진 것이 아니에요.
지금부터 정말로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세요.
봉사활동도 해보고, 여행도 여러곳 가보고,
아르바이트, 인턴십도 여러군데 찾아서 해보세요.
문화생활도 해보고, 약자를 위해 싸워보기도 하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어보세요.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내가 무엇을 할때 “즐거워하고 의미를 느끼는지 알게 돼요.
남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내 길이 보여요.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에요.
둘째, 다양한 책들을 많이 보세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만 열심히 하지 마시고 책을 보세요.
에세이, 국내외 여행책, 패션, 마케팅, 세계 경제와 관련된 책,
소설이나 시집, 마음 수행, 아동 교육, 자기계발서, 동서양 철학서,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관한 책이나
시사, 경전, 만화, 심리학, 스포츠 관련 책들,
가리지 말고 보세요.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깊고 넓게 해주며
다양한 간접 경험을 하게 합니다.
셋째, 연애를 열심히 하세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내가 좋아 죽겠는 사람,
종류별로 만날 수 있으면 다 만나보세요.
만나지지가 않더라 하시는 분들은
사실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서 그래요.
연애도 일하듯 노력해야 인연을 만날 수 있지,
살다보면 언젠가 만나지겠지하고 기다리면, 엄청 늦어집니다.
연애만큼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인생의 선생님은 없습니다.
또 내가 어떤 사람인가, 그 바닥, 그 밑천을 보여주는 것이
연애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경험이 많으면 좋은 사람 알아보는 눈이 생겨,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이혼도 하지 않게 돼요.
그리고 본인이 안정되고 행복하면 자신감이 생겨
뭐든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열정을 가지고, 다른사람 눈치 보지 않으며,
느낌이 오면 그냥 행동으로 옮기세요.
그러면 돼요. 그러면 자기 스스로 그 과정 속에서 알게 돼요.
뭘 하고 싶은지, 또 내가 누구인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사랑하는 젊은 여러분, 파이팅, 응원합니다.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세요.
그건 아마도 내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삶을 살아서입니다.
남을 만족시키는 삶이 아닌,
나를 만족시키는 인생을 사세요.
살다 보면 중요한 선택을 하고 나서
도장찍기 바로 일보 직전에 머뭇거리는 순간이 꼭 와요.
이때 자신의 선택을 두고 주저하지 마세요.
많은 생각 후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까?
무소의 뿔처럼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 길을 가세요.
그냥 소신있게 밀고 나가요.
원래 세상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거든요.
소수의 비판이 두려워서
지금 내 의견을 말하지 않는 것이라면, 좀 그렇잖아요.
적이 몇몇 생길 수도 있겠지만
나를 더 많이 아껴주는 사람들도
이번 계기로 훨씬 더 많이 생길 거예요.
너무 빼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불러줄 때가 적기입니다.
남들은 지금 그대로 괜찮다고 하는데도
자신이 끝끝내 준비를 더 해야겠다고 우겨
시간을 끌다 시기를 노치면
준비가 다 됐을 때는 막상 아무도 부르지 않습니다.
너무 빼지말고 도전하십시오.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에게 속삭이십시오.
“나는 오늘
남이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하루를 보내지 않겠습니다.
내 스스로 주도해서 이끄는
내 삶을 살겠습니다!“
이번 주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하나 세우세요.
지금 바로 세우세요.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우주가 곧 우리 마음이기 때문에
내가 품은 마음속 ‘한 생각’에서 모든 일이 시작됩니다.
마음을 거칠게 쓰면 몸도 거칠어집니다.
반대로 마음을 부드럽게 쓰면 몸도 같이 부드러워집니다.
아무리 소박한 꿈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세요.
열명 정도에게 말을 했을 때쯤에는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치 내 꿈이 벌써 이루어진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 꿈은 이루어집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 인생의 앞길을 잘 설계해놓았으니
그 길로 가면 성공한다고, 그 길로 가라고 강요한다면
그런데 그 길이 당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그냥 도망치십시오.
당신 삶을 사세요.
당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세상에서 가장 애매하고 우매한 대답.
“아무거나”
“우리가 사는 것이 전부 남의 다리 긁는 것과 같은 것이니,
마음을 뜻대로 하려면, “나”를 먼저 찾으십시오.“
당신은 살면서, 진정으로 자신 뜻대로 살고 있는지요?
내 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시는지요?
4강. 인생의 장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첫째, 내가 상상하는 것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
둘째,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
셋째,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것이었다는 깨달음
집중만 하면 전화번호부 책도 재미가 있어요.
지금 삶에 재미가 없는 것은
내가 지금 내 삶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가도 손님이 아닌 주인이 되세요.
절이나 성당, 교회에 갔을 때,
내가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할 일이 하나도 없지만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면 휴지라도 줍게 됩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 어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 최고의 명품 옷은 바로
자신감을 입는 것입니다.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옳은 말보다는
그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입니다.
5강 사랑의 장
“사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오는 생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사랑은
같이 있어주는 것.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그를 믿어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
그를 지켜봐주는 것.
사람과의 인연은, 본인이 좋아서 노력하는데도
자꾸 힘들다고 느껴지면 인연이 아닌 경우일 수 있습니다.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사랑을 하려면 좀 멋있게 하세요.
미련 남게 사랑하다가
이것저것 재면서 내 안에 담아만 두지 말고요.
내 영혼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나가도 무서워하지 않을
그런 확신을 가지고 사랑해야지,
사랑 좀 했다 할 수 있지 않나요?
사랑이 힘든 것은 사실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고
내 스스로의 확신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랑을 하면, 배려를 합니다.
배려는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하지 않고 참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하더라도
너무 오랜 시간 착 달라붙어 있으면
힘들어지는게 당연합니다.
사랑을 할때는
같은 지붕을 떠받치는,
하지만 간격이 있는 두 기둥처럼 하세요.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시작은 나와 상관없이 시작되었어도
인연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는
나 자신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
6강 수행의 장
“내 마음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ㅌ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한번 살펴보세요.
우리가 매일매일 쏟아내는 말들 중에
얼마만큼이 진짜 내 말이고
얼마만큼이 다른 사람이 한 말을 짜깁기해서
내 말로 둔갑한 말인가요?“
나는 진짜로 나만의 말을, 얼마나 하나요?“
진짜 내 말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요?
내가 말을 붙여서 생각으로 붙잡지만 않으면
마음속에 올라온 불편한 감정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알아서 나를 그로부터 해방시켜줘요.
괴로우면 그것을 붙잡고 있으면서
자꾸 ‘괴롭다, 괴롭다.’ 남들에게 이야기하며 되새기지 마세요.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고 싶ㅇ면
그 괴로움을 직시하세요.
그 녀석의 정체를 보고 있으면 그 모양이 자꾸 변해요.
괴로움, 그 녀석도 그래서 허망한 것입니다.
마음이란 놈은 한번에 두가지 생각을 동시에 하지 못해요.
두가지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있나 없나 자세히 보세요.
어때요. 가능한가요?
삶은 어차피 연극인데
좀 멋들어지게 연극합시다.
마음의 도화지에 원하는 삶을 자꾸 그리다보면
어느새 그 그림이 살아서 뛰어나옵니다.
이왕이면 다른 사람과 내가 함께 행복해지는,
그런 최고로 좋은 그림을 자꾸 그리세요.
내 주변 사람들을 내 마음에 맞게 바꾸려 하지 말고
오히려 바꾸려는 내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훨씬 더 빠릅니다.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내 방식대로 바꾸겠습니까?
도인이 달리 도인이 아닙니다.
알지만 말하지 않고 참을 수 있는 힘.
변화시킬 수 있지만 그 사람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가만히 놔둘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도인입니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도는 아직 설익은 도일 뿐입니다.
7강 열정의 장
“나이 드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삶의 열정이 식는 것은 두렵다.”
잊지 마십시오.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같이 행복한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8강 종교의 장
“수용하세요.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더라도
화내지 말고 나를 내려놓고 수용하세요.“
기도하세요
나와 그가 행복해지길
나와 그가 건강해지길
나와 그가 평화로워지길
계속 기도하다보면
진짜로 그렇게 됩니다.
오늘부터 또 다시 시작해본다.
멈추고, 내려놓고, 비우고....
내 맘을 가볍게 함으로써 상대를 더 잘 볼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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